저는 제주도를 자주 가는편인데 자동차를 렌트할때도 있고 그냥 대중교통이용할때도 있습니다. 방문목적에 따라 달랐습니다.
이번에는 가족여행이라서 렌트카를 빌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빌리카라고 예전에는 아주렌트카 AJ렌트카였던 빌리카를 자주 이용했었는데요 이번에 빌릴려고 하니 예약자들이
많아서 차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돌하르팡이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검색을 하였고 패밀리렌트카를 이용하였습니다.
저의 기준은 만 5일 120시간 예약을 하였고 차종은 2023년식 레이를 선택했습니다. 보험은 자차포함된 개념인데 사고시 모든 금액을 보장해주는것은 아니고 일정한 금액만 보장해
주는 보험으로 선택했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슈퍼자차를 무조건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일반자차만 했습니다. 비용은 약 13만원 + 5일치 휘발유값은 47,000원 사용하였습니다.
레이가 만땅으로 주유하니 5만원이 안들어갔습니다.
공항에서 내리면 야자수가 펼쳐지는 공항 풍경입니다.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3,4번게이트를 건너가면 안내표지판을 따라가면 렌트카 셔틀버스 타는곳이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무료이고 탑승하자마자 2분만에 출발했습니다. 패밀리렌트카까지는 약 7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도착하면 설명 듣고 오래 걸릴줄 알았지만 슈어라는 어플에서 미리
등록해놓으면 빠르게 렌트를 할수 있습니다. 렌트카 이용하신다면 슈어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계약서 관련해서 서류를 모바일로 미리 할수 있으니 꼭 이거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단하게 설명 듣고 바로 차량으로 갔습니다.
2023년식인데 벌써 4만키로가 넘었습니다. 그동안 엄청 열심히 돌아다녔겠네 생각했습니다. 전면 후면 측면 계기판은 미리 사진찍어야 나중에 사고시 증거자료로 제출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인수하고 출발했습니다. 저는 약 총 운행시간이 약 11시간정도이며, 약 400km넘게 달렸더라구요 훨씬 이익입니다.
그렇게 5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반납하는 날이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더 놀고 싶었습니다.
떠나는 날이 더 이뻐보이는 것은 그냥 느낌이겠죠 반납을 하고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려고 문의 하였더니 저는 08시에 첫차가 있는줄 알았는데 7시40분이 첫차라고 합니다.
대기하는동안 소품샵이 있던데 구경을 했습니다. 내부는 깔끔했고 생각보다 살것이 조금 있었고 저는 지인들 조금 먹을꺼 조금 샀습니다.
저는 저 감귤 잠옷이 너무 끌리더라구요 이뻐요 ㅎㅎㅎㅎ
저는 첫차를 타고 4분만에 다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의 야자수가 저를 또 반겨주네요 굿바이 제주 ^^
패밀리 렌트카 사용한 후기를 종합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나름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제가 좋은 차량을 렌트했다면 더 만족도가 높았겠죠
그렇지만 이번에는 경차를 렌트했고 이 가격으로 좋은 렌트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 그리고 전기차를 선호하시는 분은 전기차 추천합니다. 제주도에는 충전할곳도 많고 비용이 아주 저렴하거든요 저는 작년에 렌트할때 폴스타2를 렌트했었는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만 같이 간 자녀가 멀미를 좀 해서 저는 전기차를 선택할까했지만 제외했었거든요
차량안에 담배냄새도 안났고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와 비슷한 렌트를 하시는분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즐거운 제주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