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중 배당킹 종목인 블랙힐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께요
배당성장을 꾸준히 하면서 무려 55년동안 배당금을 연속으로 지급하여 배당왕이되었습니다.
배당금 성장도 어마어마하게 했는데요 10년전에 주식을 샀다면 거의 60%이상 배당성장을 보였습니다.
14년도 배당금 1.6달러에서 2024년 배당금 2.6달러입니다.
연평균으로는 5%씩 꾸준히 성장하였으며 이번 분기에 받을 배당금은 0.67달러입니다.
배당금이라는게 권리가 아니여서 당장 내년에 배당금을 안줘도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55년동안 꾸준히 인상된 배당금으로 줬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주식을 시작할때도 배당귀족주와 배당킹 주만 모아서 평생가보자고 그렇게 포트폴리오를 짜고 싶었는데 그때는 시드도 넉넉하지 않았고 1주만 사더라도 다 못사는
지경이 되었죠 지금에야 소수점이라던지 소량 구매가 가능하지만 배당킹주와 배당귀족주만 모으는 포트폴리오는 결국 실행하지는 못하고 지금은 ETF에 전념하고 있죠
블랙힐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블랙힐스는 미국의 사우스 다코타 주에 본사를 둔 유틸리티 기업입니다. 사우스 다코타,콜로라도, 와이오밍 등 8개의 주에서 총135만 고객에게 천연가스와 전기를 공급하고 있습
니다. 천연가스매출이 60%이고 전기 사업부에서 40%로 대부분 천연가스와 전기로 매출형성이 되어있습니다. 동종업계에서는 전력에서68위 가스에서 56위에 포지션하고 있으며
미국의 서부 전역에 전기와 가스를 공급합니다. 그외에도 광산채굴등 전력을 발전하기도 합니다. 시가총액은 6.2조이며 배당수익율은 4.4%입니다. 배당킹인데 4.4%면 아주 좋다고 생
각됩니다. 게다가 배당성장을 계속하니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블랙힐스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정부로부터 요금 규제를 받는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전력이나 가스를 요금 인상하게 되면 정부와 협의 과정이 필요하죠
대신 긴 시간동안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은 안정성이 좋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경쟁자가 진입하기는 어려운 사업이니 독점 아닌 독점을 해서 수익을 창출한다
꾸준히 나올수 있는 수익구조라는 점은 분명히 장점으로 보입니다.
블랙힐스는 지금 현재 가격이 85,200원입니다. 달러로는 59달러입니다. 최고점은 125,000원이고 1990년대에는 최저가격이 17,000원입니다.
단 한번에 진입하기 보다는 목표가격 설정해 놓은 다음 적립식 또는 평생 모아가는 배당주로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니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