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커버드콜 ETF 일드맥스의 커버드콜 상품이 있고 정통적으로 오래된 QYLD ETF도 유명하죠
이런 커버드콜 상품에 대해서 우리가 잘은 몰라도 간략하게 알고 있어야 투자를 할때 도움이 될것 같아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이 글은 초보자에게 설명하기 위해 간단하게 적은거니 그렇게 이해해 주세요
홍길동씨가 있고 그는 차량 수집가로서 집에 차가 5대나 있습니다. 그래서 잘 사용하지 않는 차량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철수씨는 홍길동씨가 보유한 1대의 차량이 자신의 드림카입니다. 그래서 우연한 기회에 지인찬스로 구매하기로 둘이 약속을 했습니다.
둘이 친분이 있어 돈을 한번에 다주고 산게 아니고 한달에 100만원씩 주고 1년뒤에 2000만원 목돈을 줘서 총 3,200만원에 주기로 약속하고 그렇게 계약을 했습니다.
김철수씨는 돈이 없었기에 1년동안 분할로 낼수 있어서 좋았고 홍길동씨는 어차피 관리도 안되는거 아는 사람에게 베풀면서 판거죠
그런데 몇개월뒤 이 차량이 유명 연예인이 타고다니게 되면서 그 가치가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그차량의 중고값만 5,000만원이 넘었지만 이미 계약한 부분이 있어
그대로 이행해야만 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김철수씨는 커버드 상품을 구매한 사람이고
홍길동씨의 자동차는 커버드콜 ETF상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 ETF상품의(기업) 가치를 미리 분배금으로 받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기업의 미래산업은 전망이 좋다고 봐)
나중에 본주의 주가가 올라도 커버드콜이 못 올라갑니다.(게다가 하방은 열려있습니다.)
이런 단점이 있지만 장점도 존재합니다. 현금흐름이 발생하니 그 현금흐름으로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재투자도 가능하고 분배금/배당금으로 본주의 주식을 사도 좋습니다.
저는 소량만 구매하여 시행착오 등 경험하시고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현금흐름은 은퇴를 했거나 노후 준비를 하시는분들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였고 얼마남지 않은 시간들이
이런분배금을 통해 풍요롭게 해줄수 있습니다. 물론 생각하는것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매달 옵션을 팔아서 수익이 생기는 구조니 현금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분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저는 사실 많은 커버드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원금도 회수하고 수익금을 계속 계속 낳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점도 존재합니다. 본주의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도 커버드콜 상품은 수익이 제한되어 많이 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더 장기적으로 본다면 S&P500지수에 투자한거 보다 수익율이 낮을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 상품을 매수하고 안하고는 분명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는 커버드콜은 아니지만 JIM이라는 고배당을 주는 상품을 약 3년넘게 보유했었고 보유하는 동안 배당금으로만 구매
당시의 모든금액을 배당으로 받았고 주가도 거의 수익율 0%에서 매도를 해서 원금도 챙길수 있었습니다. 그리니 3년간 투자하여 결국 100%수익을 낸셈이죠
그래서 커버드콜 상품을 매수한다면 원금 회수가 어느정도 지나면 회수하는지 예측하고 항상 모니터링 하여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커버드콜 상품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