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주식을 2020년 3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당시는 코로나로 세상이 정말 암흑으로 가는듯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지나서 생각해보니 참으로 잘 대응하고 잘견뎌온거같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였죠 그때는 배당주를 100% 하던 시기였는데 그때의 꿈은 월배당 5만원만 되어도 좋겠다 월30만원이면 좋겠다 월100만원이면 좋겠다 단계별로 꿈을 키웠고 그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실현하는 맛을 보았습니다.
현재는 연 배당 2,000만원이 되면 진짜 진짜 좋겠다 꿈을 꾸고 있습니다. 2,000만원까지는 15.4%의 세금만 내면 되고 월로 환산하면 세후 약 145만원 정도 되니깐요
저의 연도별 받았던 배당금을 공개할께요
2020년 연배당 201,657원
2021년 연배당 992,142원
2022년 연배당 1,882,633원
2023년 연배당 2,754,427원
2024년 연배당 7,999,907원입니다.
아주 나이스한 성장이라고 봅니다.
제가 엑셀에 따로 기록한게 있는데 정확하게 딱 떨어지진 않더라구요 그건 아마도 그때의 환율의 차이로 차이가 나는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내년에 받는 예상 배당금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물론 배당삭감이라던지 배당컷이 되면 이것보다 작아지겠지만 그래도 꿈을 먹고 살다보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믿어야죠 그냥
2025년의 예상배당금은 19,344,355원입니다. 대박 딱 2,000만원을 못 채우는 우연을 보여주네요
저는 2,000만원을 기준으로 커버드콜 상품들을 배당성장ETF로 전환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딱 맞춰서 할 생각은 없구요 커버드콜로 원금을 확보한 다음에는 배당성장으로 전환할계획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달 기준으로 처음으로 월배당 100만원을 넘기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너무 너무 기뻐요
아직 24년 12월이 이틀이나 남았는데 현재까지 받은 배당금은 세후 1,248달러입니다. 현재 환율이 1,472원이니 원화로 1,837,056원입니다.
아직 안들어온 배당금도 있지만 이건 뭐 올해 들어오거나 내년 1월 초에 들어올꺼니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저처럼 600만원으로 시작하여 매달 50만원씩 적립식만 하더라도 저처럼 성장할수 있다는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중견기업의 회사원으로서 근무를 하고 근로소득의 대부분은 가정에 들어가며 남는 저의 용돈으로 투자를 했거든요 물론 절약도 하면서 투자한건 사실이지만 그래봤자 월50만원이였습니다.
그러니 저보다 더 좋은 조건의 사람들도 많으니 저보다 더 좋은 수익을 나타낼수도 있고 하니 공부하시고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키워드를 줄여서 표현하자면
배당+커버드콜 60%(장기)
3배 레버리지 40%(단기,중기) 포트폴리오 구성이며
시드머니가 약 4억이 넘어가는 시기에 맞춰 대부분의 자산을 나스닥지수ETF,배당성장ETF로 전환하는게 목표입니다.
아 그리고 제 포트폴리오 중에서 딱 배당주가 아닌 종목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아이온큐입니다.
약 200만원치만 매수였고 4달러때부터 매수하여 평균매수가는 7달러대입니다. 현재 500%의 수익구간이긴 한데 저는 좀 장기로 생각하고 있어서 매도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매수하는 시기에는 양자컴퓨터는 사기다 이런말도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런말이 안나오네요
아이온큐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이야기 할께요
아무튼 여러분들도 배당주 많이 하시고 월배당으로 꼭 성장하는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