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 여행중 도민들의 핫한 카페 우정원 베이커리 제주삼나무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역시나 방문하니 제주도 말을 쓰는 방문객이 아주 많았습니다. 밥머건?(밥먹었어?) xx마씸 저는 제주 말을 전부 이해하지 못하지만 저희 집사람은 제주 출신이여서 급하면
제주말이 후루룩 후루룩 나옵니다. 그럴때는 아 진짜 제주 사람같다 라는 생각이 들죠 ㅎㅎㅎ
우선 여기는 네비를 치고 갔는데 좀 찾기 어려웠습니다. 네비가 끝까지 안내를 못하고 끊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위치를 파악한 다음에 감각적으로 찾아 갔습니다.
우선 주차장이 넓고 약 2군데의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정면샷입니다.
와 카페 크다 카페가 정말 큽니다. 그런데 이건물보다 삼나무가 심어져있는 땅이 훨씬 더큽니다. 그냥 자연테마 베이커리 커피숍인듯합니다.
주문을 먼저하고 밖에 구경 나왔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는 약 5시쯤 방문했었는데요 빵이 거의 없었습니다. ㅜㅜ 선택지가 거의 없어서 너무 속상했어요
와 진짜 넓구나
저기 삼나무 사이로 테이블이 보이시나요 제 생각에는 너무 더운 여름빼고 겨울빼고 손님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야외인듯합니다.
저희는 전날에 비가 와서 그런지 좀 축축하고 날씨가 싸늘해서 밖에서 먹는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는 호출을 듣고 실내로 들어 왔습니다.
우린 삼나무 숲 라떼와 삼나무 숲 크리라떼 주스 그리고 소금붕어빵 소시지빵 초코릿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많이 시킨거 같은데 결국 다 먹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을 못찍다가 저녁시간 다되어 가니 사람들이 많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실내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찍었습니다.
여기 또한 제주 도민들이 정말 많이 오는 카페였습니다. 실내에서 좋았던 점은 나무 향이 느껴져서 좋았고요 여기 맞아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손님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점 참고 하셔서 강아지 안 좋아하시는 분들과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