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박물관을 탐방하고 바로 울산함이라는것을 구경하러 갑니다.^^
걸어서 3분거리에 있었구요 엄청 가까워요 저는 배 안에는 처음들어 가보는데요 제가 설레이더라구요
오호 짱 멋짐 저는 일본갈때 배만 타봤지 이런 전투함은 처음 보거든요 최근에 뉴스로 컨터키호? 그걸 봐서 그런가 암튼 엄청 멋있었어요 ^^
내부는 안에서도 약 5층 정도의 높이로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TV나 뉴스에서 보던 그런장면이 나타나더라구요 아이들은 무슨 버튼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마냥 즐거워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이 여기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76mm주포인데 무슨 대포만합니다. 대포가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이렇게 큰 탄은 처음봐서
갑판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솔직히 여기가 좀 무서웠어요 높이가 꽤 높았거든요 그치만 아이들은 여기서 뛰어 놀던데 제가 쫄보일수도 있고 암튼 아이들은 무서워하지 않고
즐거워했습니다.
여기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함장실? 지휘실? 이 배를 컨트롤하는곳이겠죠 배를 전진하는 스로틀도 보였구요 함장님이 앉아서 지휘하는곳도 보이고 저는 육군출신이지만
해군이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한국 군인 짱
공업도시답게 주변에는 공장이 많았구요 그래도 공장과 바다 잘 어울러진 느낌입니다.
고래생태체험관보다는 아이들의 흥미는 좀 떨어졌지만 그래도 이렇게 배를 직접타보고 경험한 것에 대해서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