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주도로 이사가 간날이 2014년 7월1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이야기네요 ㅎㅎ
그때 당시 신동엽이 진행하는 수요미식회에서 우진해장국이 소개되었고 저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자주 방문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바로 옆동네인 전농로근처에 거주했거든
요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이번에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다른점이 생겼습니다. 건물 올렸습니다. 대박 축하합니다. 건물이 너무 멋져요
저의 솔직한 우진해장국의 후기를 들어보러 가시죠
집사람이 제주육개장이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우진해장국의 몸국이 땡겼고 좋다 이번에 가자고 해서 점심과 저녁사이 약 4시쯤 방문했습니다. 아니 왠걸 만석입니다.
기다릴려고 하니 종업원분께서 별관이 있다고 거기로 가시라고 하시네요 ? 엥 여기에 별관이 있다고 처음듣는이야기인데 하고 별관으로 가고 있으니 아니 대기실도 생겼습니다.
대박 ㅎㅎ 별관을 갔더니 엄청 깨끗한 건물에 별관이라고 적혀있네요 2층까지만 사용중이고 아직도 공사중이네요
그렇게 저희는 기다리지 않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제주육개장은 고사리를 잘게 찢어서 요리한건데 마치 참치 먹는 느낌나구요
몸국은 톡톡 씹히는게 신선한 모자반 맛나요 ㅎㅎㅎ 오징어 젓갈이랑 같이 먹어도 맛나고 김치는 별로였지만 깍두기는 맛있었어요
육지의 육개장과는 분명히 다른 느낌이니 토속적인 음식을 먹어 보고 싶다면 꼭 드셔보세요
여기가 주차장인데 식사하시고 주차등록하시면 무료주차 가능하세요
우진해장국입구입니다.
우진해장국 새로 지은 별관입니다.
제주육개장
몸국
4명이 갔지만 미취학아동이 있고 3인분만 주문했습니다. 제주육개장1, 몸국1, 제주육개장 고추가루 제외1 자녀가 있으시면 고추가루 빼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