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배당킹 코카콜라(coca-cola)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배당주를 많이 모아서 배당받으며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어 합니다. 저의 배당킹, 배당 귀족주에 관심이 있으며 실제로 제가 주식을 매수한 종목도 있고 아직 매수하지 못한 종목들도 있습니다. 배당킹 종목은 2023년 5월 기준으로 총 48개 존재하며, 오늘은 첫 번째로  코카콜라 기업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뉴진스 코카콜라 광고모델

뉴진스가 코카콜라의 모델입니다. 뉴진스의 노래 디토(Ditto) 너무 좋아합니다.

1. 코카콜라(coca-cola)의 이야기

코카콜라는 존 스티스 팸버턴(John Stith Pemberton 1831년~1888년)이라는 약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1855년 미국 조지아 주에서 약국을 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따 J.S.Pemberton & Company를 만들어 다양한 의약품과 화학약품을 제조하고 직수입하였습니다. 그중 와인에 코카인 성분을 넣어 만든 뱅마리아니가 우울증 치료, 에너지회복제로 인기를 많이 끌며 판매되었습니다. 현재의 코카인 성분은 마약으로 분류되나 그 당시에는 불법이 아니습니다. 그렇게 비슷한 음료를 만들어 보았는데 그게 바로 코카콜라의 초기인 팸버튼의 프렌치 와인코카입니다. 그 당시 만병통치약 정도로 가까운 의약품으로 판매가 되었으며,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1886년 조지아 주에 금주법이 통과되어 펨버튼은 새로 개발해야 했으며, 전담 회계사가 로고와 브랜드도 만들었는데 지금의 유명한 코카콜라가 이때 만들어진 것입니다.

펨버튼은 그 후로 2년 뒤에 사망하게 되는데 당시의 코카콜라는 인기가 없었습니다. 하루에 9잔 정도 판매될 정도였습니다. 현재는 세계 1위 음료 브랜드이고 전 세계 200개 국가에서 팔리며 하루에만 약 19억 병이 팔리고 있습니다.

펨버튼은 죽기 전에 지분을 나누어 팔았습니다. 그중 에이서 캔들러라는 약재 도매상이 코카콜라의 사업의 소유권을 가지게 되고 로고를 만들었던 프랭크 로빈슨과 함께 코카콜라 컴퍼니를 설립합니다.

그 이후 보틀링 시스템을 고안하게 되어 제조할 수 있는 지역이 많아지고 비용과 관리 측면이 우수하게 되어 세계로 뻗어 나갔습니다.

2. 현재의 코카콜라 주식 정보

시가총액 : 366.3조 원 (2023년 5월 기준)

티커 : KO

주가 : 63.24 달러

연간 배당 수익률 2.91%(출처 키움)

ROE(자기 자본 이익률) : 39.4% (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으로서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은 회사로 여깁니다. 기업이 돈을 빌려서 순이익을 높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ROE 지수가 중요합니다.)

1주당 배당금 : 연 1.76달러 (3월, 6월, 9월, 11월에 총 4번에 거쳐 배당금 받을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브랜드 :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 슈웹스, 환타, innocent, 미닛 메이드, 다사니, 스마트 워터, 조지아 커피, 퓨즈티, 비타민 원터

배당 성향 : 78%이며 기업이 100원을 벌었으면 78원은 주주에게 배당을 주겠다는 의미입니다.

배당 성장률 : 4.76% 작년에 100원을 배당 주었는데 올해는 104.76원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시간에 투자를 하는 셈인 겁니다.

 

3. 나의 코카콜라의 투자 현황

저의 개인적인 투자방식은 안전한 주식을 큰 변화 없이 현금 흐름이 발생되게 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배당킹, 배당 귀족주를 선호합니다.

현재 저의 코카콜라 주식은 19주 보유하고 있으며, 48달러에 평단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지금은 약+28% 수익 구간입니다. 제가 21년 3월에 첫 배당을 받았고 한 주에 0.41달러 총 4번 22년에 0.42 달러 총 4번 23년 현재 0.44달러를 받고 있습니다. 느리지만 배당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 저는 가장 좋습니다. 저는 이렇게 매년 배당을 준다면 장기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투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끝까지 가본 사람 많이 알겠죠 워런버핏도 어마어마한 부를 가지게 될지  젊었을 때 자기 자신은 알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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